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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문법!22

에와 의 차이 한방에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준유입니다. 이번 자주 틀리는 문법 시리즈에서 은근히.. 특히 글 쓰다가 퇴고하는 과정에서 많이 체크하게 되는 '조사' 에와 의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같이 약간 예민충(?)들은 특히 '의'를 써야될 때, '에'쓰는거 보면 진짜 미치겠거든요 하..이 기분 뭔지 아시는 분들만 공감가능하실텐데... 특히 '의'자리에 '에'가 들어가면 왤케 보기가 싫은지 일일히 다 고쳐주고 싶을정도로 ㅠㅠ;; 왜 자주 틀리는가? 왜 헷갈리는가? 분명 에와 의는 사용처가 다른 조사입니다. 근데 왜 자주 틀리는지 궁금했기에..ㅎ 궁금증을 풀기 위해 조사 좀 해봤습니다! (1) 우선 두 조사의 진짜 의미부터 알고 가겠습니다. 1. 에 : 앞에 있는 말이 장소, 시간, 방향을 나타낼 때 사용 ex) 거기에 놓고.. 2020. 2. 2.
명절을 쇠다 vs 쇄다 vs 새다 vs 세다 ?!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끝났는데 문득 오늘 생각났습니다. 명절 잘 쇠세요(?)가 맞는건지 한 참 고민하다가 결국엔 명절 잘 보내세요~로 바꿔서 보내는 '내'가 문득 생각나서 다시 한 번 사전을 뒤적거렸습니다. 어디서 읽었는데 헷갈리거나, 문법적으로, 맞춤법적으로 틀릴 거 같은 단어나 동사는 사람들이 명확한 발음이 나는 거로 고쳐서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텍스트로는 명절 잘 쇠세요~ 보다는 명절 잘 보내세요~가 더욱 자주 쓰이는거 같습니다 과연 어떤게 맞을까요? 본문 계속 읽고 계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답은 : 쇠다 입니다. 사전적 정의는 '쇠다' : 명절, 생일, 기념일 등을 맞이하여 지내다. 라는 의미입니다. 근데,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이유를 보면 그럴싸 합니다. 1) 우선 '쇠다'.. 2020. 1. 29.
낳다, 낫다, 낮다, 났다 구별 TIP!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동사중에 제일 많이 틀리는 동사... "낳다" "낫다" 심지어 "낮다"... 매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논란이 되는 틀렸을때, 가장 무식해 보이는 맞춤법 TOP에 항상 등극하는 동사들입니다. 헷갈리셨던 분들 이번에 빠르게 TIP 외우고 가셔요! 검색해서 나온 글들은 당최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어려운 말로 문법 설명을 하니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낫다, 낳다, 낮다, 났다 구별하는 법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감기, 병 걸렸을 때 / 어떤 것보다 더 좋을 때 => 낫다 감기, 병 걸렸을 때는 무조건 '낫다'입니다. (병이 치유되다의 의미) 보다 더 좋은 경우를 말할 때도 '낫다'입니다. (보다 더 좋다의 의미, 이게 더 낫다. 이럴 경우 사용) 올바른 사용 .. 2020. 1. 29.
되, 돼 구별법 간단하게 2가지로 체크!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데, 쓸 때마다 헷갈리는 문법 1위죠 저도 항상 글 쓸 때마다 사용하는 방법이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검색해서 나온 글들은 당최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어려운 말로 문법 설명을 하니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딱 2가지로 되, 돼 구별하는 법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되 → 하 / 돼 → 해 이렇게 바꿔서 문장을 읽자! 우선, 첫번째 되 => 하 돼 => 해 이 법칙만 알면 끝. (1) 나는 대학생이 되면, 공부를 열심히 할 거다. => 나는 대학생이 하면, 공부를 열심히 할 거다. ( O ) => 나는 대학생이 해면, 공부를 열심히 할 거다. ( X ) 정답은 '되' *point* 문장의 전체 의미와 상관없이, '~하면' 이라는 문장은 의미가 맞으므로 OK ..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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