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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문법!

되, 돼 구별법 간단하게 2가지로 체크!

by 준유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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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데, 쓸 때마다 헷갈리는 문법 1위죠

저도 항상 글 쓸 때마다 사용하는 방법이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검색해서 나온 글들은 당최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어려운 말로 문법 설명을 하니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딱 2가지로 되, 돼 구별하는 법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되 → 하  / 돼 → 해   이렇게 바꿔서 문장을 읽자!

우선, 첫번째

 

되 => 하

돼 => 해

 

이 법칙만 알면 끝.

(1) 나는 대학생이 되면, 공부를 열심히 할 거다.

=> 나는 대학생이 하면, 공부를 열심히 할 거다. ( O )

=> 나는 대학생이 해면, 공부를 열심히 할 거다. ( X )

 

정답은 '되'

*point*

문장의 전체 의미와 상관없이,  '~하면' 이라는 문장은 의미가 맞으므로 OK

'~해면'이라는 문장은 문법적으로 맞지 않으므로 땡!   '~하면'이 문법이 맞으므로 OK

이렇게 간단하게 바꾸면 된다.

 

핵심은 문장 전체 의미전달과 관계없이, 단지 '하'와 '해'를 넣어서 바뀐게 말이 되느냐 안되느냐만 따지면 OK !

~하고, 하면, 하니까 => OK니까

~되고, 되면, 되니까 => OK

~해고, 해면, 해니까 라는 문장은 아예 말이 안되니 X 

 

~해서, 했는데, 했고 => OK니까

~돼서, 됐는데, 됐고 => OK

~ 하서, 핬는데, 핬고 라는 문장은 아예 말이 안되니 X

 

 

 

 

 

 

 

 

 2.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다.

 

'돼'는  되 + 어 = 돼  

이런 형태이므로

 

'돼'라고 쓴 문장을 '되어'로 풀었을때 말이 되면 OK, 말이 안되면 X

 

 

(1) 옛날에는 선생님만 돼도 전부 부러워했었어.

 

=> 옛날에는 선생님만 되어도 전부 부러워했었어 (O) <<돼 => 되 + 어 로 풀어썼는데, 말이 되므로 OK

=> 옛날에는 선생님만 해도 전부 부러워했었어 (O)  <<문장 의미와 관계없이 ~해도가 맞으므로 OK>> 

=> 옛날에는 선생님만 하도 전부 부러워했었어 (X)  <<문장 의미와 관계없이  ~하도라는 문장은 틀리므로 X>>

 

 

 

첫번째 방법인 돼=>해/되=>하 방법을 쓰거나

두번째 방법인 돼 => 되+어 풀어쓰는 방법을 쓰거나

 

정답은 동일하게 '돼'

 

 

 

 

 

이렇게 2가지로 간단하게 되, 돼 구별법 알아보았습니다!

 

대놓고 많이 틀리는 문법인데, 틀리면 되게 교양없어 보이는 문법 1위라...

꼭 숙지하여 틀리지 않는 교양피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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