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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동물의 숲 플레이 일지

모동숲 마일섬 주민 노가다, 모동숲 주민 노가다, 주민 데려오는 방법

by 준유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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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유입니다.

요번엔 근래 1달간 내내 하루도 안빠지고 하는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하면서 얻은 팁들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모동숲하면서 블로그를 좀 소홀하게 되었는데요...

동물의 숲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 입문했는데

이정도로 재밌는 게임일 줄은 솔직히 상상못했습니다;;

 

옛날에 튀동숲도 플레이 해볼껄... 안했던 제가 후회되긴 하지만

기존 놀동숲, 타동숲, 튀동숲 하셨던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이번 모동숲이 정말~ 플레이어 배려가 역대 시리즈 중에 좋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그 전 시리즈들은 노가다가 어마어마했었다고 하는...)

 

자 각설하고, 모동숲 팁을 찾는 분들은 아마- 플레이 한지 기본 1-2주는 넘으신 분들일 거에요

 

초반에 처음 동숲 시리즈를 입문한 사람들은 채집하고 뭐 하고 뭐 하다 보면

1-2주는 금방 가는데, 2주차부터 슬슬 뭔가 나만 혼자 느린가..? 하는 기분이 듭니다 ㅎㅎ

 

주민들도 상태가 영 안좋구요..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가... 

 


1. 모동숲에서는 주민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총 5가지가 있습니다.


 

 

 

1. 자연이사

 

이런식으로 토지매각- 거래완료가 뜹니다.

 

 

 

- 그냥 토지 매각을 한 상태로 두면 하루-이틀내로 자동으로 주민들이 이사를 옵니다.

 

 

※ 참고할 점은

모동숲에서는 첫번째, 두번째 주민은 캐릭터 생성시, 같이 입주하는 애들.

3번째, 4번째, 5번째 주민은 너굴이 주는 퀘스트로 입주시키는 주민인데,

문제는 이 초반 5명의 주민은 주민 고유 인테리어와 고유 외관이 아니다.

그냥 통나무 인테리어나, 간단한 가구만 있는 썰렁한 형태다.

 

동물의 숲은 모든 주민들이 자기 고유의 인테리어와 고유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주민을 모으는 콜렉터들에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인테리어나, 주민 집 외관을 중시하거나,

주민캐릭터들의 고유 인테리어를 보고싶으면, 사실상

초반 5명의 주민들은 전부 내쫓아야한다는 사실.

 


 

자연이사의 장점 -

 

 그냥 아무짓도 안해도 된다. 딱히 원하는 주민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받는다.

운명에 맡겨본다. (보통 초기유저)

 

 

 

 

- 자연이사의 단점 -

 

 어마어마한 비쥬얼들이 이사올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일명 꽝 주민들...)

                     

 

 

 

- 자연이사의 특이한 점 -

 

 인터넷 플레이를 즐겨서, 다른사람의 섬에 다녀온 경우,

해당 친구의 섬에 있던 주민이 이사가면, 토지매각 상태에 있는

자신의 섬으로 오게 됨. 이를 '스톡'이라고 부르는데

해당 친구의 섬에 누가 이사를 갈 줄 모르기 때문에....

1번이라도 다른사람과 통신을 했을 경우, 토지매각 상태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통신을 같이했던 사람의 섬에서 이사를 나간 주민이

나에게로 이사를 온다. ㅎㄷㄷ.....이게 자연이사의 제일 무서운 점

(친구도 원치 않는, 싫은 주민을 방출하므로, 비호감 주민이 나에게 넘어올 확률이 매우 높음)

넘어오는걸 어떻게 아냐면, 넘어온 주민은 자기가 어떠어떠한 섬으로부터 왔다고 직접 밝힘 ㅋㅋㅋ

 

 

 

 

 

 

 

 

2. 마일섬에서 데려오기

 

마일섬 주민노가다

 

마일섬에서 주민을 데려오는 방법은,

 

우선, 토지매각을 해서, 비어있는 주택토지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 상태로 마일리지 티켓을 끊어서 마일섬으로 가면

 

주민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이게 랜덤뽑기 가챠라는 것.

 

마일섬 노가다는 원하는 주민이 나올때까지 마일리지티켓을 사다가 마일섬을 왔다갔다 하는거라고 보면 되는데...

동숲 모든 주민이 약 400마리가 넘어가는데.....

이 중에서 원하는 애가 나올 확률이 진짜 적습니다.

 

웬만해선 괜찮아 보이는 애가 등장하면 더이상 노가다하지말고 데려오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애 나오겠지 하다가 끝에서 원치 않는 애들나오면 진짜...........답없습니다.

 

 

 

 

- 마일섬에서 데려오기 장점 -

 

 주민 데려오기에 있어서 제일 안전한 방법임.

사실상 가챠돌리기와 동일하다고 보면 됨.

 

 

 

 

 

- 마일섬에서 데려오기 단점 - 

 

내가 원하는 이른바 '위시 주민'(wish)을 데려오기란.. 하늘의 별따기.

마일리지 넘치시는 분들에게 추천 

 

 

 

 

 

 

 

 

 

3. 캠핑장 주민 받기

 

과연 두구두구두구 누가 와있을까...?

 

캠핑장은,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너굴이 캠핑장을 지으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이 때, 캠핑장을 지으시면 됩니다!

 

 

※ 캠핑장의 특징 ※

제일 호러블한 캠핑장의 엄청난 점은.....

캠핑장을 짓고 처음 우리 섬으로 놀러온 주민은

무.조.건. 영입할 수밖에 없는 점

 

타임슬립을 하건 강제종료를 하건 무슨짓을해도 첫 캠핑장 주민은 받아야만 합니다.

받지 않으면 게임이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기에 무.조.건. 받아야 합니다.

 

두번째 캠핑장 주민부터는 직접 확인 후, 거르거나, 영입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2 ~ 3번정도 캠핑장에 주민이 등장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캠핑장은 일종의.... 강제 가챠와도 같습니다.

주민 노가다중에 캠핑장 노가다도 있는데요,

 

첫번째 캠핑장 주민은  - 무조건 영입.

두번째부터는 이제 원하는 주민이 나올 때까지 노가다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타입슬립을 하면서 캠핑장에 주민이 찾아오는 날을 맞춰야 합니다.

 

캠핑장은 한달에 2-3번 정도 다른 주민들이 방문하므로

캠핑장 노가다는 해당 날짜를 일일히 찾아서

확인해야하는 매우 고된 작업이라고 보심 됩니다..

 

 

 

- 캠핑장 노가다 장점 -

 

 내가 원하는 주민이 나올때까지- 어떤 재화도 쓰지 않고 가능.

돈도없고 마일리지도 없을 때도 할 수 있다는게 장점.

 

또한, 자신의 주민이 가득 찼을때도 캠핑장에는 계속해서 주민들이 놀러오는데,

만약 원하는 주민이 왔다? 하면 영입을 하며,

해당 주민이 우리 섬에 있는 1명을 지목해서 서로 바꾸자고 하는데

원치 않는 주민이 교체해야된다고 지목당했을 경우,

강제종료를 통해 계속해서 지목되는 주민을 바꿀 수 있는 꼼수가 있음.

 

강종 노가다를 해서, 교체하고 싶은 주민이 지목당하면

쇠뿔도 단김에 빼듯

보내려는 주민 이사보내기와 + 원하는 캠핑장 주민 이사들여오기가

동시에 진행되므로 2가지 일이 한번에 되므로 간편한 느낌이 있음.

 

 

 

 

 

- 캠핑장 노가다 단점 -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타입슬립 강종을 최소 30 -100 번 이상은 해야되는 매우 고된 작업.

 

 

 

 

 

 

 

 

4. 다른사람의 섬에서 영입

 

잘가 마르카 ㅠㅠ

 

다른사람의 섬에서 영입

이 방법이 현재 제일 많이 쓰이기도 하고 말도 많은 방법.

 

현재 마일리지티켓으로 주민거래를 하거나

~덩 (~덩어리의 줄임말로 1덩이 십만벨) 으로 주민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

 

 

 

<예시>

 

1. 해당 주민 '마르카'가 다른 곳으로 떠나고 싶다고 나에게 고민을 말함

2. 여기서 잘가~를 선택하면, 다음날에 이삿짐을 싼다.

 

3. 바로 이 '이삿짐 싸는 날'에  다른 섬에서 온 유저가

이삿짐 싸는 내 '마르카'에게 말을 걸면, 이삿짐 싸던 '마르카'가 음~그럼 OO네 섬으로 이사갈까요?

하고 물어보게 되며, 우리 주민이었던 '마르카'를 확정적으로 데려갈 수가 있는 것.

즉, '이삿짐 싸는 날'에 판매 또는 영입이 가능하다는 의미

 

 

만약 이사보내는 주민이 현재 최고 인기를 달리는 '잭슨', '미애'와 같은 캐릭터라면?

해당 섬으로 와서 영입해가는데 많은 마일리지티켓과 돈을 주면서 거래를 하는 것.

 

이게 다른섬 주민 영입 방법이다.

 

 

 

-다른섬 주민 영입 장점-

 

매우 빠르게 내가 원하는 주민을 얻을 수 있음.

노가다가 필요없다는 점에서 매우 추천

판매자 입장이라면, 많은 돈 또는 많은 마일리지티켓을 벌 수 있음.

 

 

 

-다른섬 주민 영입 단점-

 

현재 알려진 버그는 유령집버그 or 무통보이사 버그

주민을 파는 사람이 매우 많은 통신을 해서, 다른사람 섬에 많이 놀러간 이력이 남으면

위에서 말한 '스톡'이 많이 쌓여, 해당 버그가 나온다고 하는데... 조심해야될 필요가 있긴 있음

 

 

 

 

 

 

 

 

5. 아미보카드 사용

 

이러한 아미보카드가 있다.

 

아미보카드로 불러들이면 나오는 화면

 

 

현재는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이 나버린... 아미보 카드

다행인 점은

모동숲 직전 시리즈였던 '튀동숲' 아미보카드가 인식이 된다는 점.

 

모동숲발매날까지는 물량이 있었던거 같은데

현재 거의 모든 매장에서 품절이 나버렸다....................^^..........하......

 

아미보 카드라는 것을 사야하는데, 1팩당 3장의 카드가 들어있고

해당 카드를 닌텐도스위치에 있는 센서에 가져다 대면

해당 주민을 캠핑장으로 강제소환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3일동안 하루에 1번씩, 소환을 해야한다.

하루에 1번. 퀘스트를 주는데, 이 퀘스트를 총 3번을 해야한다.

따라서 영입하는데 3일이 걸림. (하루 하루 호감도를 높여서 데리고 오는 방식)

 

 

※ 아미보카드로 주민을 부르는 기능은

캠핑장 짓고나서 첫주민 영입후부터, 너굴ATM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모동숲 시리즈에서 첫 등장한

잭슨, 미애, 캔디와 같은 주민은

아미보카드가 없어서 더더욱 몸값이 비싼 것

(오로지 게임 내 노가다로만 만날 수 있으므로)

 

 

 

- 아미보 카드 소환 장점 -

매우 안전하게, 확.정.으로 주민을 데려올 수가 있다.

또한 보내버릴 주민도 직.접. 내가 고를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확정적으로 보내버릴 주민과 원하는 주민을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적당~한 주민의 경우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카드를 구할 수 있다.

 

 

- 아미보 카드 소환 단점 -

응... 아미보 카드도 1팩당 3장씩 들어있는 뽑기^^

인기주민의 아미보카드는 이미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싸다.

 

 

 

 

 

총평


 

 

이렇게 모동숲에서 주민 영입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해당 이미지들은 전부 제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ㅎㅎ

5가지 방법 전부 해봤고요!!

 

 

음 각자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갠적으로는 아미보카드로 불러오는게 제일 속편했습니다.

보내버릴 주민도 직접 선택가능한 점도 편했고요!!

 

재밌는거로 치면 마일섬노가다

ㅋㅋㅋ어떤 주민이 나올지... 빡치긴 한데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ㅋㅋ두근두근

 

다른사람한테 영입받는거는 진짜 급할때.. 진짜...급할땐 이거만한게 없습니다.

(하루 넘기면 자연이사로 거대한 똥이 올거같을 경우..)

 

캠핑장노가다는 진짜 효율성 최악이긴한데

진짜 나는 내가 원하는 주민나올때까지......라는 분들은

캠핑장 노가다 필수입니다...ㅎ...100번넘길 각오하시고 하십시오..............................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ㅠㅠ)

 

자연이사도 로또입니다 ㅋㅋㅋㅋ

통신많이하면 많이했을수록 더 꿀잼각이겠쥬? 어떤 꽝이 넘어올까~

 

 

 

 

다음포스팅때도 재밌는 팁들 들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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